영상 리뷰/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돌풍!! 신작드라마. 이거 기대 이상인데?

smileseon 2024. 7. 5. 14:01

 

안녕하세요! Seon!!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한 편을 들고 왔습니다.

 

6월 28일 금요일,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 '돌풍'의 첫 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김희애님과 설경구 님의 만남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돌풍'은 정치 스릴러 장르로, 첫 화부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페이스북

 

사실, 지난 6월 초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한국 드라마 '하이라키'가 생각보다 빠르게 후속작인 '돌풍'이 나와서 놀랐어요. 그리고 곧이어 7월 중순에는 '스위트홈 시즌 3'도 나온다고 하니, 한국 드라마 팬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들이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았지만, '돌풍'은 확실히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정치 장르에 관심이 없던 저도 몰입할 수 있을 만큼 흡입력 있는 전개와 연기력이 돋보였어요. 물론 정치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는 제게는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지만,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 덕분에 지루함 없이 잘 볼 수 있었습니다.

'돌풍'은 총 12부작으로,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이를 저지하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치열한 대결을 그리고 있습니다. 설경구 님은 국무총리 박동호 역을, 김희애 님은 경제부총리 정수진 역을 맡아 열연하셨죠.

드라마의 전개는 매우 빠르고 긴장감이 넘칩니다. 두 주인공은 서로 공격과 방어를 반복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갑니다. 정치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어도 드라마의 속도감 있는 전개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또한, '돌풍'은 가상의 정당을 사용해 각 정당의 성향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시청자들에게 정치적 성향을 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드라마의 시작은 국무총리 박동호가 대통령 장일준을 시해하려는 결심을 하면서 시작됩니다. 박동호는 비리를 척결하고 청렴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죠. 대통령 장일준이 타락하게 되면서 박동호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전투를 시작합니다.

 

결말에서는 박동호가 권력을 쥐기 위해 목숨을 건 결단을 내리게 되고, 정수진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무자비한 정치적 싸움을 벌입니다. 박동호는 친구 이장석에게 칼을 준비해 정의를 지키려는 모습을 보이고, 정수진은 자신의 비리를 폭로하면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돌풍'은 정치 드라마의 민감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몰입감 넘치는 전개와 흥미로운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시청 후에는 정치 드라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정치 드라마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저는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시청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넷플릭스 '돌풍'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