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기초] 선물이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선물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제 막 선물을 시작하시려 하시거나 막 시작한 단계이신 분들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선물이란 무엇인가의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선물(futures)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로, 미래의 가치를 사고파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옥수수를 농사짓는 농가가 있습니다. 미래에 옥수수를 판매하는 농가가 많아지면 옥수수의 물량이 늘어 공급이 많아지겠죠? 이렇게 되면 옥수수의 가격이 내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깁니다.

그럼 유통업자가 와서 내가 이 농가의 옥수수를 수확시기의 가격보다 좀 더 비싼 가격에 살 테니 계약을 하자!라고 하여 현재 시세보다 더 비싼 가격에 계약을 맺습니다.

그럼 여기서 계약은 성립되었고 수확시기가 되어 옥수수의 가격이 오르던 내리던 계약한 가격으로 거래를 해야 하는 거죠. 이런 거래를 선물 거래 라고 합니다.

어떠한 물품의 가격을 예상하여 거래를 진행하는 거죠.

 

 

 

 

 

자 그럼 여기서! 수확 시기가 되었습니다. 옥수수의 가격이 어찌 되었을까요?

계약 전에는 예상치 못했지만 해충들로 인한 피해가 막심해 옥수수의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유통업자는 옥수수의 가격이 오를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계약을 했기에 큰 수익을 얻게 되죠.

반면에 옥수수 농가 주인은 후회를 하며 계약을 돌리고 싶겠지만 이미 성립된 계약을 되돌릴수는 없게 되어 손실을 보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계약대로 납품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보통 물건을 사고 팔때 물건 주문과 함께 돈을 지불하고 물건을 받게 됩니다. 이것을 현물 거래라고 하죠. 현물의

'현'은 현재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주식 거래가 현물 거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생활의 일반적인 거래입니다.

 

반면 선물 거래는? 현물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거래할 것을 미리 계약하는 거죠.

 

 

 

 

 

 

지금 옥수수가 3개 5,000원이지만 수확시기에 10,000원이 된다고 가정해 본다면 구매자는 5,000원의 차익을 남기게 된 거죠. 그의 반해 옥수수 장수는 10,000원에 팔아야 할 옥수수를 5,000원에 팔았으니 손해를 보게 되는 겁니다. 반대로, 3000원으로 떨어졌다면? 역시 반대가 되겠죠. 구매자는 손해를 보고 판매자는 이익을 보게 되는 겁니다.

 

즉, 이렇게 올라갈 것을 예상한 사람과 내려갈 것을 예상한 사람들이 서로 계약을 체결하여 거래하는 것을 '선물거래'라고 합니다. 그중 외국인 선물 거래소에서 기초자산을 취급하는 것을 '해외선물'이라고 합니다.

 

선물 거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상품선물, 금융선물. 

상품선물은 콩, 옥수수, 감자, 쌀, 금, 원유, 은 등을 거래할 수 있고, 금융선물은 통화선물, 주가선물, 금리선물 등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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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선물의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글이 조금 어수선해 이해가 잘 안 되실 수도 있겠습니다. 

대충 이런 거래가 선물이구나~ 하고 알아주셨으면 하는 생각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차근차근 하나씩 배우면서 손실 없이 수익만 가득한 미래를 꿈꿔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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