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발령시 행동요령.

7월이 시작하자마자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오늘 전국에서 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월류부터 지하차도 침수까지 안타까운 사고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마기간 동안 호우특보 발령 시 행동요령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다들 숙지하시고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호우 란?
짧은 시간 동안 좁은 면적의 줄기차게 내리는 큰비

대한민국 기상청에서는 '호우(豪雨, heavy rainfall)', '집중호우(集中豪雨, localized rainfall)'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하며, 3시간 동안 60 mm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하고, 3시간 동안 90 mm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80 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때 호우경보를 발효한다. 보다 대중적으로는 '폭우(暴雨, downpour)'라는 표현도 사용된다. 순우리말로는 '장대비'라 부르기도 하며, 이 밖에 유의어로 '대우(大雨)', '다우(多雨)' 등이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어 있다.

그럼 호우 발령시 대처 요령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 지역 등의 위험한 지역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세요.
• 실내에서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하지 않고 Tv,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 하세요.
• 개울가, 해안변, 하천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휘말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공사 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 가까이어 가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습니다.
• 운전을 할 때는 속도를 줄여 안전운전을 하고, 침수지역 운전은 절대 금물입니다.
• 폭우가 내릴때는 절대 지하차도로 지나가시면 안됩니다.(차가 순식간에 지나갈것 같아도 쏟아져 들어오는 물이 더 빨라요!)
• 외출은 자제하고 연세가 많은 어르신 등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합니다.

오늘 알아본 호우특보시 행동요령을 숙지 하여 2023년 장마시기도 무사히 보내시길 바랍니다.